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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증쓰리룸 대통령실은 4일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 결과 드러난 주요 위반 사례를 총 여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소개했다. ▲보조금 횡령, 사적사용 ▲거래업체에게 리베이트 수령 ▲가족, 임원 등 내부자 부당거래 ▲서류조작 등을 통한 부정 수급 ▲임의적 수의계약 등 규정 위반 등이다.대통령실은 첫 번째 유형인 보조금 횡령 및 사적 사용 사례로 A협회연맹 사무총장이 지난해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수행한다며 3건의 해외출장비 1344만원을 지급받았으나, 2건은 개인 국외...
한·일 군 당국은 양국 국방교류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초계기 갈등을 일단 봉합하기로 했다. 양국은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도출하기 위해 실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하마다 야스카즈 일본 방위상과 양자 회담을 열었다. 양국 국방장관 회담은 2019년 11월 이후 약 3년6개월 만이다.이 장관은 40여분 동안 회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초계기 갈등) 문제는 재발 방...
교육부가 장애인교원들의 노동조합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을 통해 장애인교원들이 요구해온 개선 사항이 교육 현장에 반영되는 데 있어 첫발을 떼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일 교육부와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는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0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단체협약은 총 49개 조 62개 항으로, 장애인교원의 근무조건과 업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교육부와 장교조는 2020년 8월5일 제1차 본교섭을 시작으로 약...
나무로 만든 동체를 지닌 인공위성을 내년에 우주에 띄우려는 계획이 일본 연구진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나무가 일반적인 예상보다 훨씬 튼튼해 우주의 극한 환경에도 견딜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연구진이 위성 제작에 쓰겠다며 고른 나무는 ‘일본 목련’이다.최근 미국 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은 일본 교토대 연구진이 나무가 극한의 우주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물리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연구진은 지난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으로 가계 부담이 늘어난 것을 감안해 누구나 쉽게 에너지를 절약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국민DR(Demand Response·에너지쉼표)’ 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너지 절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킬로와트시(㎾h)당 1300원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국민DR(Demand Response·에너지쉼표)’ 제도와 관련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는 그간 편의점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자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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